최윤식(崔允植)
최윤식은 일제강점기, 경기도 양평군 강상면 · 강하면 · 양서면 · 고읍면이 연합하여 전개한 3 · 1운동에 참여한 독립운동가이다. 1919년 4월 3일 양평군 연합시위에 참여하였다. 양부인 최대현이 주도하였던 고종 승하 애도 기부금 모집 과정에 참가하여 취지문을 인쇄하고 배포하였다.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연이어 만세시위를 벌였고, 4월 3일 강상면 · 강하면 · 양서면 · 고읍면 4개 면 연합시위에 참여하였다. 시위 과정에서 일제 경찰의 총탄에 맞아 순국하였다.